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故 신해철 사건, 이번엔 분당서울대병원 '불똥'
응급실 대기환자 많아 수술 불가…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론 제기
[ 2014년 11월 07일 20시 00분 ]

故 신해철씨가 송파구 S병원에서 장관박리유착술을 받기 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신 씨가 왜 분당서울병원에서 수술을 받지 못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유족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10월 17일 오전 11시 50분께 복통을 호소하며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이어 1시간 30분 후인 13시 20분께 의료진으로부터 마비성 장폐색 소견과 수술 소견을 받았지만 대기환자가 많아 S병원으로 전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은 총 48병상으로 국내 응급의료체계 3단계 중 상급에 해당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다. 

 

하지만 보건복지부의 '2013년 전국 430개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보면 분당서울대병원 중증환자 응급실 재실시간은 14.3시간으로 전국 10위다. 중증 응급환자가 방문해도 제때 치료받기 어려운 환경이다.

 

또 응급실 병상 수와 환자 수를 비교해 대기시간을 평가하는 과밀화 지수는 지난 2012년 204.5%에서 2013년 125.2%로 대폭 줄었지만 신관 건립에 따라 병상 수가 늘어난 점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환자 수에 비해 병상이 부족한 실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응급실은 특수한 장소이기 때문에 질환의 위중 정도에 따라 환자 치료를 하고 있다"며 "당시 신 씨의 전원은 환자의 자발적인 의사와 합법적인 동의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병원들과는 달리 작년 4월 응급실 규모도 거의 2배로 확장하는 등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환기자 kim71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故 신해철 유족 "S병원 정식 고소"
故 신해철씨 사인 불똥 튄 서울아산병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