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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이 장기 복용 환자군의 심혈관질환 안전성 입증에도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바이토린 성실 복용 환자군 연구에서 스타틴 대비 심혈관질환 위험성을 유의하게 줄이는 임상결과가 최근 공개됐다.
MSD는 최근 열린 '2014 미국심장학회(AHA)'에서 바이토린의 '성실 복용 피험자군 분석'이 담긴 임프루브-잇(IMPROVE-IT) 연구를 발표했다.
7년 간 심바스타틴 단독 복용 환자군은 심혈관 문제로 인한 사망·비치명적 심근경색 경험 확률이 32.4%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바이토린군은 29.8%만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겪어 스타틴 대비 높은 안전성을 보였다.
이차 연구 종료점인 사망·관상동맥질환·뇌졸중 발생률의 경우 바이토린 성실 복용군은 31.4%로 전체 환자군이 38.7%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낮은 위험성을 입증했다.
바이토린 복용군의 상대적 위험도 감소율은 7.6%로 환자가 바이토린을 꾸준히 복용할 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줄어드는 것이 확인됐다.
이로써 바이토린은 장기간 복약순응도가 높은 환자들은 물론, 고용량 투여 및 매우 낮은 LDL-C 수치를 지닌 환자에 대한 안전성 입증에도 성공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환자군에서도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임프루브-잇 임상에 참여한 서울대학교병원 김효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비스타틴계 약물 바이토린의 가치를 명확히 입증한 최초의 임상 연구"라며 "현 지질치료 기준을 더 낮추고 치료제 선택을 넓혀줄 뿐 아니라 고지혈증 치료 연구에 새 지평을 연 상징적 임상"이라고 강조했다.
AHA에 참석한 서울보라매병원 김상현 교수는 “에제티미브 추가 요법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증명했다"며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는 스타틴 복용 때문인가, LDL-C를 낮췄기 때문인가'라는 오랜 논쟁에 해답을 줬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