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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심바스타틴에 에제티미브를 더하면 당뇨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LDL 콜레스테롤이 하락, 심혈관 질환 및 출혈성 뇌졸중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심장, 간, 신장, 뇌졸중 환자들의 고지혈 치료를 도울 에제티미브는 세상을 바꿀 것이다."
대규모 글로벌 연구에서 심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병용 투여가 심혈관계 안전성을 개선한다는 결과가 확인되면서 고지혈증 시장 내 바이토린의 한국 내 처방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초대형 블록버스터 입지를 굳힌 바이토린에 심혈관 안전성 이슈가 더해져 의사의 약제 처방 부담을 유의하게 줄였기 때문이다.
최근 개최된 2014 미국심장협회(AHA)에는 심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바이토린의 장기 임상 결과가 공개돼 'LDL-c 추가 하락 효과를 지닌 에제티미브가 심혈관질환 감소의 주역'이라는 결과가 처음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바이토린 IMPROVE-IT 임상은 저용량 스타틴에 에제티미브를 더했을 때 약효를 평가하는 최대 규모(1만8000명) 연구로 설계 초기부터 의약계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IMPROVE-IT 연구 결과 심바스타틴 단독 대비 에제티미브 추가 시 심혈관 위험을 6.4%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바이토린을 빼놓지 않고 꾸준히 복용한 환자군(1만7706명)만을 대상으로한 On-Treatment 분석 결과에서도 심바스타틴 단독군이 32.4%의 심혈관 위험률을 보인 반면 에제티미브 추가군은 29.8%를 기록해 안전성이 다시금 입증됐다.
IMPROVE-IT 임상과 On-Treat 분석을 비교하면 최종적으로 에제티미브 추가 시 심혈관 위험을 19% 더 줄일 수 있다는 결과다.
질환 관리를 위해 수 십여년 간 치료제를 복용해야 하는 고지혈증 특성 상, 환자 심혈관 안전성 개선에 성공한 것은 의사의 처방 약제 선택 시 큰 매력으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
또 고지혈증과 당뇨, 간·심장·신장·뇌 질환을 복합적으로 앓고 있는 환자에게 고용량 스타틴 처방은 당뇨 및 심혈관 질환 등을 악화 시킬 위험이 있어 심혈관·당뇨 안전성을 입증한 바이토린은 다면적인 강점을 보유하게 됐다.
LDL 콜레스테롤로 인한 고지혈증 치료에는 LDL-c 수치를 낮추기 위해 스타틴 제제가 주로 처방되고 있다. 하지만 고용량 스타틴 투여 시 환자 당뇨 위험성이 증가하는 부작용 때문에 약제 용량 관련 고민이 있었다.
이를 해결한 약이 저용량 심바스타틴에 에제티미브를 추가한 바이토린이다.
스타틴이 간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을 차단하는데 반해 에제티미브는 장 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두 약제 병용 시 LDL-c를 더 많이 떨어뜨리는 결과가 도출되는 것.
낮은 용량 스타틴을 쓰면서 추가 LDL-c 하락 효과까지 볼 수 있는 바이토린이지만, 세계 의료계는 과연 에제티미브가 LDL-c를 감소시켜 심혈관 안전성을 개선하는 것인지를 두고 논쟁을 벌여왔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는 바이토린 임상에 대해 "고지혈치료제 중 최대 규모로, 에제티미브의 심혈관 안전성 개선에 대한 의학적 논쟁에 답을 제시했다"며 "에제티미브의 LDL-c 하락 효과는 5~6년 후에는 출혈성 뇌졸중 위험도 하락시켰다"고 설명했다.
한기훈 교수는 "특히 아주 낮은 LDL-c 수치를 유지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했는데도 에제티미브 병용 시 LDL-c를 더 낮추는 결과가 도출돼 심혈관 안전성을 개선했다"며 "심장·간·콩팥·뇌 질환을 겪고 있는 고지혈증 환자에게 바이토린은 안전하게 처방가능하다. 심장내과, 신경과, 신장내과, 내분비내과 의사들은 한층 좋은 처방 옵션이 생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