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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는 처음으로 줄기세포 치료뿐만 아니라 조직, 재생의료 및 종양면역 난치성 치료분야 등 광범위한 세포치료까지 담당하는 진료형 센터가 문을 연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진료형 세포치료센터를 개설, 내달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병원은 최근까지도 임상 각 분야에서 개별 또는 산발적으로 세포치료와 관련된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다. 센터 개소를 통해 공간 및 인프라를 구축, 세포치료제 임상시험계획에서 완료 까지 원스톱 지원 프로세스를 확립하게 된다.
또 세포치료제의 경험 축적 및 세포치료 전문병원이라는 지위를 선점, 병원내 진료와 임상연구를 활성화 시켜 미래의학을 선도할 계획이다.
센터는 시판허가 세포치료제에 국한하지 않고 임상시험세포치료제, 최소조작 세포치료제를 포괄한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중장기적으로 국내 세포치료의 이행성 연구 및 진료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센터장은 림프종 치료의 권위자인 혈액내과 조석구 교수가 맡았다. 일본에서 2년간 진행성 신장암 환자를 위한 유전자 변형 종양 백신의 임상 연구를 접한 후 새로운 신장암 종양백신을 개발해 특허 출원과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진료는 총 6개 분야로 임상적용의 효과성이 인정된 4개 분야와 제한적신의료기술 사업에 선정된 2개 분야다.
실제 △조석구 교수(혈액내과)의 ‘림프종 면역세포치료’ △이종원 교수(성형외과)의 ‘창상세포치료클리닉’ △배시현 교수(소화기내과)의 ‘간경변증줄기세포치료’ △양혜경교수(내분비내과)로 구성됐다.
아울러 ‘췌도이식세포치료’과 제한적신의료기술에 선정된 △박훈준교수(순환기내과)의 ‘심근경색증줄기세포치료’ △고영진교수(재활의학과)의 ‘상과염, 족저근막염세포치료’ 등도 포함한다.
이번 국내 첫 진료형 세포치료센터 개설을 위해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산하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지난 2010년부터 불철주야로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단은 그간 생명위원회에 조성된 생명의신비기금을 기반으로 연구클러스터 및 임상연구지원사업을 진행해오면서 다수 중대형 국책과제 수행과 산학연계 연구를 위해 힘써왔다.
또 세포생산실(GMP)을 보유, 임상적용이 가능한 골수유래 Catholic MASTER cells을 자체 생산해 연구에 도입하는 등 세포치료 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승기배 병원장은 “인간생명 존중과 존엄성을 지킴에 있어 가장 보수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가톨릭 이념을 따르고 난자와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하는 어떠한 연구도 수행하지 않고 인간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장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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