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아산병원-CJ "대장암 표적치료제 개발"
대장암 발현 유전자 검출기술 이전 계약 체결…"부가가치 창출 기대"
[ 2014년 11월 28일 12시 00분 ]

서울아산병원 CJ헬스케어와 기술 협약을 통해 대장암 항암제 개발에 힘을 합친다.

 

서울아산병원 선도형암연구사업단(단장 이정신 교수)은 대장암을 유발하는 특정 유전자 RON단백질 역할을 규명하고 검출하는 기술을 CJ헬스케어에 이전했다.[사진]

 

이 기술은 대장암 환자 유전체를 해독, 항암제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 마커다.

 

향후 RON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가 출시되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RON 유전자는 대장암 뿐 아니라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직검사에서 암 유발 유전자로 밝혀졌다.

 

선도형암연구사업단 김태원(종양내과), 진동운(융합의학과) 교수팀은 대장암세포를 이식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대장암세포에 RON이 발현 활성화 됐는지를 규명하고, 억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대장암 환자들은 간단한 검사만으로 RON 유전자 보유 여부 및 암세포로 진행됐는지 여부를 진단할 수 있게 된다.

 

RON 억제 기술이 한층 의미있는 이유는 표적항암제치료제 개발에 상당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정상세포는 보존하고, RON 암세포만 집중 공격하는 치료약의 이론이 정립된 셈.

 

지금까지 RON 유전자를 대상으로 한 표적항암치료제는 전무한 상황이다.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는 "미래형 맞춤 암 치료가 현실화 되고 있다. RON 표적항암제가 나오면 환자들은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신 선도형암연구사업단장은 "다수 메이저 글로벌 제약사들이 임상연구에서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할 만큼 우리 병원은 임상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라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병원과 제약사가 협력해 신약개발에 성공해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정환기자 junghwans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 경쟁력 강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