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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심 형성부전증후군을 앓고 있는 2세 여아를 돕기 위해 주치병원이 나섰다.
심장전문 세종병원은 (주)스토리북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오는 24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레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좌측 심장을 구성하는 승모 판막・좌심실・대동맥 판막・상행 대동맥 등에 문제가 생겨 좌측 심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소아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금물결(여・2세)' 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금물결 양은 소아 중환자실에서 우측 심장만으로 전신 순환기능을 수행하는 단심실 치료를 목표로 수 차례 수술 및 시술을 받고 있으며 생후 40%의 생존율을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어지는 수술로 육체적・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금 양과 늘어만 가는 경제적 부담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이에 병원과 담당 진료과장은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금 양이 기적처럼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블락비, 대국남아, 타히티, 에이젝스 등 아이돌 그룹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