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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울트라건설의 법정관리로 인해 중단됐던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공사가 내년 1월 재개된다. 본 공사 계약이 늦어짐에 따라 예정된 준공 일정에 차질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공동이행사인 (주)삼환기업이 울트라건설과의 지분 조정을 마무리 하고 주관사로서 시립의료원 공사를 내달 중 다시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울트라 건설은 지난달 18일 반납한 의료원 건립 시공 지분 41%를 삼환기업 등 나머지 6개 공동 시공사에 승계하기로 했다.
울트라건설 등 7개사 컨소시엄은 1131억원에 의료원 건립 사업을 낙찰, 지난해 11월 우선 시공분 공사에 착수했다.
일부 터파기 공사는 완료된 상태지만 본 계약 직전인 지난 10월 울트라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당초 시는 의료원을 2017년 2월 완공, 그해 7월 개원할 예정이었지만 공사가 연기됨에 따라 준공은 6월경으로 미뤄지게 됐다.
시는 예정했던 개원 시기에 최대한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