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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를 받는 장애아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병원학교’가 중부권에서는 최초로 건양대병원과 보람병원에 신설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건양대병원에 2학급, 보람병원에 1학급을 신설하고 특수교사를 파견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병원 측에 통보했다.
병원학교는 내년 3월부터 운영되며 병원에 입원 중인 중증 영·유아 및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건양대병원은 현재 낮병동으로 운영 중인 소아재활센터 내에 학생들의 특수교육이 가능토록 시설공사를 내년 1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한편, 병원학교는 전국 31곳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대부분 소아암, 백혈병 등 장기입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장애 등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병원학교는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