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통증 환자 45% 한의원行…진료비 급증
건보공단 분석결과, 고령층 주의・관리 필요
[ 2014년 12월 14일 12시 00분 ]

허리통증처럼 등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추간판탈출증, 전신쇠약,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 등통증 환자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등통증(M54)'으로 지급한 건강보험진료비를 분석해 14일 공개했다.

 

그 결과 2010년 700만명이었던 등통증 환자가 연간 2.8%씩 증가, 3년새 60만명이 늘어난 759만5322명을 기록했다. 이로 인한 총 진료비는 2010년 9030억여원에서 지난해 1조864억여원으로 진료인원 증가율을 훌쩍 뛰어넘는 연평균 6.4%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중 눈에 띄는 점은 한의원의 부상이다.

 

공단에 따르면 등통증 환자의 87%가 1차 의료기관인 한의원과 의원을 찾았다. 특히 한의원을 찾는 인원이 45%로 가장 많았다. 그 때문인지 한의원에서의 진료인원 증가율 대비 진료비 증가율이 의원보다 컸다.

 

실제 한의원의 경우 2010년 379만여명에서 2013년 399만여명으로 약 20만명이 늘어 같은 기간 의원 진료환자 증가분 29만여명보다 적었다.

 

하지만 진료비는 지난 3년간 평균 8.6%씩 늘어나 지난해에만 5069억여원의 수익을 올려 총진료비 증가분 또는 의원급 진료비 증가분을 넘어섰다.

한편, 등통증 환자의 대부분이 50대 이상 노년층이며 70대 여성 2명 중 1명이 진료를 받는 등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공단은 "경직된 자세에서 장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직업군이나 육아, 가사노동 등으로 항상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의와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전신 근육을 천천히 신전시키는 스트레칭 운동을 지속하고 몸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자세와 작업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준엽기자 oz@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 정상 출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