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18일 폐암과 대장암 적정성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첫 폐암 적정성평가에 인제대서울백병원, 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 서울의료원 등 종합병원 8곳이 5등급을 받았다. 1등급을 받은 기관은 110곳 중 67곳이었다.
폐암 적정성평가 결과 전체 기관 평균점수는 94.65점으로, 상급종합 98.22점, 종합병원 91.4점을 기록했다. 평가등급은 폐암 진료건수 6건 이상인 88기관만 주어졌으며 1등급은 서울성모병원 등 상급종병 37곳과 종병 30곳이 포함됐다.
2등급은 강동성심병원, 인제대일산백병원 등 10곳, 3등급은 국립중앙의료원 1곳, 4등급은 안동병원과 강원대병원 2곳, 5등급은 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 인제대서울백병원 등 8곳이다.
3번째 진행된 대장암 적정성평가에서는 266기관 중 107곳이 1등급을 받았으며 5등급을 받은 곳은 광주보훈병원 1곳 뿐이었다.
대장암 평가 결과 상급종병은 99.25점, 종합병원은 91.65점, 병원은 95.48점으로 종합점수는 94.32점을 기록했다. 평가등급은 상급종병 43곳, 종합병원 83곳, 병원 8곳 총 134기관이 획득했다.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은 상급종병 43곳 전부와 종합병원 56곳, 병원 8곳 총 107개 기관이었으며 2등급은 국립경찰병원 등 14곳, 3등급은 인천시의료원 등 8곳, 4등급은 대구보훈병원등 4곳, 5등급은 광주보훈병원 1곳이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이 평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암 진료의 질향상 개선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 전반적 질 수준이 향상됐고 기관 간 질적 차이도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폐암평가의 경우 1차임에도 불구하고 19개 지표 전체 92% 이상의 높은 지표 충족률을 보였다"면서 "전신보조요법영역 99%, 수술영역 99.3% 등은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심평원은 앞으로 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 개발과 평가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 학회 및 기관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