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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스트레스가 낮아지고 생활을 안정화 하는데 복식호흡을 유도하는 '힐링미러'가 큰 도움이 됐다"
항생제와 주사제를 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민들레 의료복지 사회협동조합의 나준식 내과전문의 경험담이다.
나준식 박사는 최근 연세대 권수영 교수(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의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제작한 '힐링미러'를 직접 진료 현장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나준식 박사에게 진료받은 55세 여성의 경우, 검사상 심장이나 폐, 위장 등에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가끔씩 가슴 답답함과 두통,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다.
이 환자는 힐링미러 1회 시행 후 증상이 2/3 정도 개선되는 것을 느낀다고 보고했으며, 이어 추가적으로 1회 더 시행하자 답답하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 증상이 자연스레 사라지고 불안한 느낌도 줄어 기분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병원에서 혈압을 재는 순간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가 진료에 곤혹을 겪는다는 64세 여성에게도 '힐링미러'가 도움이 됐다.
환자에게 힐링미러의 디지털 이미지에 집중토록 하고, 2~3분 정도 호흡을 편안하게 하면서 힐링미러를 사용한 결과, 혈압이 10mmHg 정도 내려갔다.
나준식 박사는 "급성 스트레스 반응과 연관된 질병의 경우 힐링미러를 사용했더니 즉각적인 개선효과가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활용해 깊은 호흡을 훈련한다면 만성 스트레스에 의한 질병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힐링미러를 다양하게 활용하면 신체적, 정신적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보다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