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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사망’, ‘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 등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로 의료계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야의 종소리’ 타종 행사에 치과의사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을 올해 제야의 종소리를 울릴 시민 대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대표 11명에는 의료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박명제 치과의사[사진]가 이름을 올렸다.
‘이웃집 치과의사’로 불리는 박명제씨는 ‘2014년 서울시 복지상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지난 1995년부터 20년 째 자활근로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의료 봉사를 펼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졌다.
한편, 시민대표에는 지난 5월 서울지하철 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시민과, 2만1000여차례 구급 출동 기록을 보유한 소방관 등도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