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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5년 약계 신년 교례회의 핵심 키워드는 '약대 6년제'와 '글로벌 진출'이었다.
2015년은 약대 6년제 졸업생이 처음으로 배출되는 해로, 약업계는 향후 유능한 약업인들이 질 높은 연구를 중심으로 제약산업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
이번 신년 교례회는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 및 제약산업 전반에 걸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약업은 물질을 매개로 건강을 관리하는 업종"이라며 "제약계가 정부와 함께 의약품 제조관리 및 제도, 행정에서 안전을 도모하는 한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국내 제약산업이 굳건히 유지되는 것이 중요한 국가 과제일 수 있다는 점이 간과되지 않도록 국민,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국민건강의 한 축으로써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도 의약품 서비스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인정하고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승 식약처장은 "약업계 발전은 국민 행복과 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장해야 하는 분야"라며 "신년에는 정부와 약업계는 물론 국회도 힘을 모아 국내 약업계가 글로벌 진출하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6년제 약대 졸업생 배출과 함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권덕철 실장은 "올해 최초로 6년제 약대 좋업생이 배출되는 것은 의미가 크다. 제약산업에서 연구 인력이 확대돼 학문적 융복합 등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실장은 "제약산업이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으로 지속 성장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