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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문대 의대생이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를 독살한 혐의로 사형 판결을 받았다.
중국 상하이시 고급인민법원은 고의살인죄로 기소된 푸단대학 의과대학원생 린썬하오 씨에게 사형을 선고한 1심 법원의 판결을 유지한다고 선고했다.
린 씨는 2013년 병원 실험실에서 입수한 독극물을 기숙사에 있는 정수기에 투입하며 발생한 것으로 이를 모르고 물을 마신 룸메이트 황 모씨가 숨졌다.
린 씨는 장난치는 과정에서 벌어진 비극으로 치사량에 훨씬 못 미치는 소량의 약품만 사용했다고 항변했지만 검찰은 린 씨와 황 씨의 사이가 나빠진 가운데 저지른 고의적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