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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빅데이터 분석, 보건의료정책 지원연구 등을 도출하는 심사평가연구소에 근무하는 계약직 연구자들을 복지부 산하 유관기관 최초로 정년제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서류심사, 직무능력검사, 면접심사 등 공개경쟁 채용절차를 거쳐 선발된 연구위원 3명, 부연구위원 6명, 주임연구원 4명 총 13명이며 오는 19일 임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기획상임이사는 "세계화에 기여할 우수 인력 이탈을 방지하고, 조직과 직무 몰입도 제고를 위한 필수조건"이라면서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년이 보장된 연구직을 확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의 이 같은 정년제 연구직 채용은 연단위로 계약 형태로 인해 신분불안을 느끼고 사기 침체와 조직몰입도 저하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왔기 때문이다.
이에 손명세 원장은 취임 후 연구직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외부기관에 컨설팅을 의뢰했고, '정년제 연구직 도입'이란 결론을 도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