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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는 류머티즘 관절염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SB4'에 대해 유럽의약국(EMA) 판매허가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로 유럽의약국에 판매허가를 신청한 회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처음이다.
그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세계 10개 국가에서 SB4에 대한 임상을 진행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효능 및 생물학적 동등성을 증명한 바 있다.
무엇보다 유럽의약품시장이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포용력이 높고, 오리지널에 비해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점에서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고한승 대표는 “난치병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약을 적시에 제공받아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SB4의 판매허가 신청은 그 목표를 실현하는데 한걸음 다가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