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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GSK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신약을 허가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총 48개 신약을 승인했으며 이 중 GSK 의약품 5개가 포함됐다. 함량만 다른 동일 제품명 품목을 제외하면 최다 허가다.
GSK는 호흡기치료제 렐바 엘립타와 아노로 엘립타, 에이즈 치료제 티비케이, 골다공증약 프롤리아프리필드시린지, 고형암 골질환 치료제 엑스지바주 등 총 5개 신약을 허가받았다.
또 GSK는 지난 9월 흑색종 치료제인 타핀라를 희귀의약품으로, 12월에는 국내 최초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인 ‘플루아릭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를 허가 받았다. 따라서 희귀약과 백신을 포함하면 GSK가 지난해 허가받은 의약품은 총 7개로 늘어난다.
렐바 엘립타는 천식 및 만성폐쇄폐질환(COPD) 치료제로 지난해 7월 식약처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한 번 흡입으로 효과가 24시간 지속된다.
만성폐쇄성질환(COPD) 유지요법제인 아노로 엘립타 역시 지난해 7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1일 1회 사용으로 24시간이 지속돼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 완화제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기존의 3가 인플루엔자 백신에 포함돼 있는 2종의 A형 바이러스주와 1종의 B형 바이러스주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추가해 예방범위를 넓힌 백신이다.
지난 8월 식약처 허가를 받은 티비케이정은 HIV에 감염된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치료를 위해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 의약품과 함께 사용하는 인테그라제 억제제이다.
티비케이정은 허가에 앞서 진행했던 다섯 건의 임상 가운데 세 건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다.
엑스지바주와 프롤리아프리필드시린지는 지난 9월 허가받은 신약으로 두 제품 모두 데노수맙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프롤리아프리필드시린지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치료 적응증을 획득했으며 엑스지바주는 고형암의 골전이 환자에서 골격계 증상 발생 감소 적응증을 받았은 바 있다.
한편, GSK는 지난 2014년 약물접근성 지수(Access Medicine Index) 평가에서 1위에 오르며 4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