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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청각장애 연주단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과 안산 지구촌 합창단은 최근 합동연주회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은 태어나면서부터 소리를 잃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환아들로 구성된 단체다.
중창, 합창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앙상블 단원들은 청각 장애를 이겨내고 만들어 낸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 사랑의 달팽이 후원을 위한 달팽이 저금통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연주회는 글로벌 금융기업 UBS 증권이 후원했으며 임직원들은 연주회 기획과 준비 과정부터 당일 자원봉사까지 참여했다.
사랑의 달팽이 측은 "이번 연주회가 청각장애 유소년들의 자신감을 회복시켜 주고, 청각장애 재활의 중요성 및 다문화 가정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 전환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