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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최근 중동 바레인 최고보건의료위원회(SHC, Surpreme Health Council)가 공단을 방문해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운영 사례와 성과를 경험했다고 3일 밝혔다.
성상철 이사장은 이들에게 보건의료체계, 건강보험제도,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IT 운영, 진료비 지불제도 등 보건의료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성 이사장은 "한국의 운영경험이 바레인의 제도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바레인의 건강보험 도입에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바레인 관계자들은 건강보험공단에 이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아산병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바레인은 현재 영국식 국민보건서비스(NHS, National Health Service)를 채택하고 있는 중동권 도서국가로 국가재정으로 대부분의 의료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다만 국가재정부담 증가 등을 이유로 기존 제도 하에서 본인부담 도입, 새로운 재원조달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의료제도 개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