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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케이스템셀의 성체줄기세포 배양기술이 일본에서 재생의료분야에서 실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스템셀은 12일 일본 협력업체인 R-Japan이 자국 내 재생의료추진법에 따라 ‘특정세포가공물 제조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R-Japan은 2010년부터 일본 교토에 줄기세포 연구소를 설립, 케이스템셀 창업자인 라정찬 박사의 기술지도로 줄기세포를 배양해 총 15만회에 걸친 배양 실적을 가진 회사다.
향후 R-Japan이 허가를 받게 되면 일본 내 지역 의료위원회에 재생의료 제공 계획서를 제출한 모든 병원에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공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스템셀 김주선 대표는 “R-Japan사의 이번 제조허가 신청은 우리의 기술로 전 세계의 세포손상환자들을 일본 소재 병원에서 치료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본은 현재 재생의료추진법 등 관련 법규의 제·개정을 통해 배양된 줄기세포를 본인 이외의 타인에 주입하는 것이 가능케 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배양된 성체줄기세포를 타인에 주입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