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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이 올해 가이던스로 매출액 765억원, 영업이익 76억5000만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루트로닉은 매출액 638억1400만원, 영업이익 61억7100만원, 당기순이익 52억2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루트로닉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5월 피부 치료를 위한 신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며 “설립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이익에 치중하기보다 연구개발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전 세계 권위 있는 망막의사들이 황반 중심부를 겨냥하는 혁명적인 레이저 치료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루트로닉은 세계 최초로 황반 중심부를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는 ‘AM10’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환자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 CE 허가가 진행 중이다.
CSC는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희귀질환이다. 주로 중·장년층 남성에게 발병한다. 황반 중심부에 망막하액이 고여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술은 없으며 전체 환자 30%가 만성으로 발전해 시력 손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루트로닉 이고훈 부사장은 “올해 CSC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임상에 돌입한다”며 “한국과 이탈리아, 독일 등지에서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망막 의사들에게 루트로닉 치료술을 인정받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