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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최근 신관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이전 훨씬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은 공간을 대폭 확장, 질환별 전문센터를 개소하는 등 센터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공사 완공으로 신관 2층 전체가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됐다.
정한영 재활의학과 교수가 이끄는 센터는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로 구성되며, 교수급 전문의가 원내 상주한다.
병원 측은 "365일 전문진료체계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증축되면서 다른 센터도 확장됐다. 신관 3층에는 여성전문센터 및 척추센터, 통증센터, 혈관센터 등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여성전문센터는 유방∙갑상선외과센터, 산부인과로 구성돼 환자들이 관련 진료를 한 공간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척추센터와 통증센터도 한 공간에 나란히 들어섰다. 척추센터는 조규정 정형외과 교수, 통증센터는 차영덕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이끌면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동맥·정맥질환, 하지정맥류 등의 통합진료 및 혈관질환 전문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혈관센터도 개소했다. 혈관센터장은 외과 홍기천 교수가 맡는다.
김영모 병원장은 “신관증축 개소는 단순히 공간 개념을 넘어,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 도약하게 되는 계기와 함께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는 인하대병원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