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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화약품이 개발한 23번째 국산신약 '자보란테'의 제조·판매를 허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보란테는 ‘자보플록사신 D-아스파르트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퀴놀론계 항생제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만성기관지염, 폐기종 포함)의 급성 악화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2 종류 이상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균주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국산신약 항생제 출시 사례로는 201년에 허가된 JW중외제약의 '큐록신', 2002년 LG생명과학 '팩티브'에 이어 세번째다.
식약처는 "이번 신약이 국내 개발신약 항생제로는 3번째이고 최근 다제내성균을 치료할 수 있는 항생제 개발추세에 따른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만성적인 폐의 염증으로 폐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40세 이상 성인 중 약 13%에서 발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