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사장 개인주택 관리비 등 내준 백병원
교육부, 인제학원 감사결과 공개…"교수 인건비·밀어주기 계약" 등 지적
[ 2015년 03월 20일 20시 00분 ]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부속병원 돈을 유용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단순 회계부정부터 개인 비리까지 그 유형도 다양했다.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인제학원 및 인제대학교 회계부분 감사결과에 따르면 이사장 개인 주택 관리비 4900만원을 부속병원 회계에서 집행했다.

 

또한 前 이사장을 명예원장으로 임명해 이사장 재임시와 동일하게 급여는 물론 관사, 차량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비용 6632만원 역시 병원 재정에서 지출됐다.

 

부속병원에 대한 인제학원의 무개념 회계는 교수 인건비 지급 과정에도 투영됐다.

 

인제학원은 5개 부속병원 임상교원 656명의 인건비 535억6900만원을 교비회계에서 선지급 하고, 선지급금 일부인 498억3400만원만 부속병원 회계에서 교비회계로 전출했다.

 

나머지 37억3500만원은 교비회계 미수금으로 처리했다.

 

또 인제학원은 특수관계에 있는 업체와 부당하게 수의계약을 체결, 학교 재정에 손실을 초래했다.

 

일반 경쟁입찰 대상인 일산백병원 식당 등 임대차 계약 2건을 특수관계업체와 수의계약으로 체결, 타 부속병원에 비해 저가로 계약해 177억9000만원의 임대료 추정 손실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공개경쟁입찰 대상인 의료장비 2건에 대해 경제성 검토 없이 특수관계업체와 리스방식의 수의계약을 체결해 8억8900만원의 손실을 봤다.

 

교육부는 이사장 자택 관리비 등 지급 부적정성 등과 관련해 인제학원 5명, 인제대학교 9명에 대해 ‘경고’ 조치하고, 부정하게 지급된 1억1500만원을 회수하라고 통보했다.

 

임상교원 인건비 미수금 37억3500만원 역시 부속병원 회계에서 교비회계로 전출 조치하라고 명령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병원 이사장 등 직영도매상으로 리베이트 챙겨"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