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79세 고령자 무(無)수술 새 판막 삽입 성공
차병원 김원장 교수팀 "심장내과·흉부외과·마취통증의학과 유기적 호흡"
[ 2015년 03월 23일 11시 56분 ]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김원장 교수팀이 고령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수술 없이 새로운 판막을 삽입해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23일 차병원그룹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김원장 교수팀이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TAVI)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원장 교수는 지난 4일 79세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 대해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을 시행한 결과 수술 후 특별한 문제없이 순조롭게 회복, 7일 만에 퇴원했다. 



TAVI는 가슴을 열지 않고 심장에 새로운 판막을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환자의 다리 동맥 혈관을 따라 풍선을 판막까지 도달하게 하여 좁아져 있는 판막 사이를 부풀린 후,  판막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물망을 대동맥판막에 적절하게 고정시키는 치료법이다. 


시술 시간은 약 1~2시간 가량으로 장시간 소요되는 수술에 비해 환자의 체력 소모가 덜하고 시술 후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수술이 불가능한 고령이거나 고위험군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들도 위험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김원장 교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은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만큼 고도의 의술과 의료진간의 협진이 뒷받침돼야 만 가능한 시술”이라며 “차병원은 심장내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의 세부 전문의가 유기적으로 호흡하여 시술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당차병원은 현재 경기권에서는 유일하게 TAVI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대동맥판막치환술 방식에는 에드워드(Edwards)와 코어밸브(CoreValve) 시술법이 있는데 환자 상태에 따라 두 가지 방법 모두를 이용한 치료가 가능하다.


한편, 대동맥판막협착증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심장에 위치한 대동맥판막이 석회화 되어 굳어지고 좁아져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 흉통과 호흡곤란, 심부전 등의 증상을 보이며,  뇌로 가는 혈액을 제때에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꾸 쓰러지기도 한다.

김성미기자 ksm6740@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분당차병원, 고객중심 새 CS슬로건 선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