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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평가받는 독일 쾰른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IDS 2015)가 또 다시 역대 최대 규모를 뛰어넘었다. 151개국에서 온 참관객 13만85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IDS 2015는 5일 간 진행됐다. 총 56개국에서 2201개사가 다양한 이노베이션과 제품 개발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외 참가업체 비중은 70%를 기록했다. 2013년 68%보다 소폭 증가했다. 독일 내 전문 방문객수는 2013년 대비 4.3% 증가했다.
독일 치과기자재 협회 VDDI 마틴 리햐드 회장은 “IDS 2015는 독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치과업계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며 “IDS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전시회였다”고 자평했다.
쾰른메쎄 카타리나 함마 사장은 “치과기자재 제조사와 도소매 업체뿐만 아니라 수요자인 치과의사 및 기공사와의 비즈니스에서도 수준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특히 중동, 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 방문객이 증가했다”며 “해외 방문객 증가는 IDS가 전세계 덴탈업계를 대표하는 리딩 전시회임을 입증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업체는 올해 최대 규모로 IDS에 참가했다. 총 149개사가 참가함으로써 이탈리아,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참가 업체수를 기록했다.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와 대구테크노파크에서 공동관을 운영했다. 레이, 네오바이오텍, 덴티움, 디오 임플란트, 바텍, 신흥, 오스템 임플란트, 포인트닉스, DOF, HDX 등이 개별 참가했다.
IDS 2015 방문객들은 혁신제품 및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특히 디지털 치의학을 위한 스마트 네트워크가 집중 조명됐다.
방문객 사후 설문조사에 따르면 75%가 IDS 2015에 ‘(매우)만족’한다고 답했다. 전시제품 만족도에서는 81%가 ‘(매우)좋음’이라고 평가했다.
독일 치과기자재협회 마르쿠스 하이바흐 이사는 “IDS가 열리는 2년 주기는 치과 관련 제품, 소재 그리고 서비스 개발 및 이노베이션 주기와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방문객 만족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