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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과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가 28일 소아심장질환에 대한 병명별 맞춤형 강연릴레이 '아이심장'을 시작한다.
아이심장 강연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천성심장병 환아의 보호자를 위한 시간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다.
강연에는 세종병원 김성호 소아청소년과 부장과 이창하 소아흉부외과 부장이 나섰다. 이들은 올해 첫 강연에서 ▲활로4징 ▲폐동맥폐쇄 ▲폐동맥협착 ▲동맥관개존 ▲체순환과 폐순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과 김성호 부장(좌) 소아흉부외과 이창하 부장(우) |
세종병원은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2015 아이심장'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KTX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강연에서는 ▲심장구조와 판막 ▲완전대혈관전위 및 수정대혈관전위 ▲심내막염 ▲약물복용 ▲총폐정맥환류 및 부분폐정맥환류 ▲심실∙심방중격결손 ▲중재술 ▲심실중격결손을 동반하지 않은 폐동맥폐쇄 ▲단심실 및 폰탄 수술 등 병명별 맞춤 설명이 이뤄진다.
이 외에 '2015 아이심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심장 홈페이지(www.isimjang.co.kr) 또는 전화(032-340-1805)로 확인 가능하다.
이와 관련 김성호 부장은 "매년 태어나는 신생아 중 약 1%인 4000여명에게 선천성심장병이 발생한다"며 "강연을 통해 자녀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치료 의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병원은 소아 및 성인 심장질환에 대한 내외과적 치료를 활발히 시행하며 1995년부터 선천성심장병의 진단 및 치료, 연구를 위한 '3-day 세미나'를 주최해 세계 20여 개국 참가자들을 교육해오고 있다.
병원 설립자인 박영관 회장은 1992년 '선천성심장병, 임상과 병리해부학의 상관관계'란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