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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유치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정부가 외국인 환자의 수도권 집중화를 분산시키기 위해 지방 경쟁력 제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5년 지역 해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추진주체로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앙정부로부터 각 지자체별로 1억원 이상의 국고 지원이 이뤄지는 이번 사업에는 총 12개 지자체가 신청, 4곳이 탈락하고 8곳이 선정됐다.
올해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 총 8개 지자체가 국비 총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 경기, 충북, 제주는 고배의 쓴 잔을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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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 |
시도명 |
핵심기술 |
사 업 명 |
국비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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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대전 |
종합검진 |
Korea-중부권, 의료관광 융복합 모델 구축사업 |
1.5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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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부산 |
불임치료/산부인과 |
첨단 불임치료·산부인과와 연계한 융·복합 의료관광 허브 도시 조성 |
1.5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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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광주 |
관절치료 |
첨단 치료기술 세계선도화 사업 |
1.5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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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전북 |
종양치료 |
U-health Care System 활용 양·한방 협진 세계화 |
1.5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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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대구 |
관절치료 |
「관절·류마티스 질환 치료」 메디시티대구 조성사업 |
1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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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경북 |
척추치료 |
UBE & Brand 글로벌 마케팅 |
1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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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전남 |
종양치료 |
화순 헬스케어 세계화 사업 |
1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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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충남 |
기타(온천수치료) |
양·한방 협진을 통한 온천의료관광 구축사업 |
1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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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
10 억원 |
대구의 경우 해외환자유치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이 도입된 2010년 이후 6년 연속 선정되며 총 22억원의 국고 지원 혜택을 입었다.
반면 경기는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 동안 3년 연속 선정됐던 서울도 이번 심사에서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 같은 현상은 외국인환자 유치의 수도권 집중을 탈피, 지역으로의 분산을 유도하려는 정책 의도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실제 복지부 관계자는 “지역 관광자원과 융합된 외국인환자 유치 상품 개발을 위한 지자체의 추진의지와 지방 유치 확산을 위한 균형적 측면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외국인환자들이 지방으로도 분산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지역 해외환자 유치시장 활성화를 위한 채널 다변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 8곳은 국비 지원액 이상으로 자체예산 및 민간 재원을 매칭해 총 사업비를 조성, 집행할 예정이다.
지자체별 국지비원은 대전‧부산‧광주‧전북 등 상위 4곳이 1억5000만원씩 배정받고, 대구‧경북‧전남‧충남 등 하위 4곳은 1억원의 지원금이 할당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