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령화 부산물 파킨슨병 급증세 '뚜렷'
5년 간 진료비 2배 증가…전체환자 중 60세이상 96%
[ 2015년 04월 10일 10시 50분 ]

파킨슨병 진료비가 5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파킨슨병 환자는 같은 기간 2만4323명 늘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5년 간 총 파킨슨병 진료비는 2620억원이었다.


2010년 1265억원이었던 진료비는 2014년 2620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환자 역시 같은 기간 6만1500여명에서 8만5800명으로 늘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14년 기준 60세 이상의 환자가 전체 환자의 95.7%를 차지했고, 60세 이상 환자의 진료비 역시 총 진료비의 95.1%였다.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1만8226명 많았는데, 40대까지는 남성이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가 50대부터는 여성이 남성을 앞서고, 특히 80대에는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인구 10만 명 당 파킨슨병 유병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280명)이었고 전라북도(271명), 세종시(229명) 충청남도(227명), 강원도(199명)가 그 뒤를 이었다.


파킨슨병 환자의 증가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2005년을 기준으로 전세계 약 4100~4600만 명으로 추정됐던 파킨슨병 환자가 2030년에는 8700~9300만 명에 이르러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추계됐다.



2005년 파킨슨병 환자를 국가별로 구분하면 중국 48%, 유럽 20%, 미국과 인도가 각각 8%를 차지했다.


2030년에는 파킨슨병 환자 중 중국인 비율이 57%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이는 아시아 지역의 급격한 인구고령화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인재근 의원은 “2026년이면 우리나라는 노인이 전체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며 “파킨슨병과 같은 노인성 질환에 대한 대비책도 충분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파킨슨병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 있지만 아직 병의 구체적인 원인조차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며 “정부는 파킨슨병의 명확한 발병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치솟는 노인진료비…건강보험재정 위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