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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이 ‘4·16 세월호 사고 1주기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재난의학 분야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월호 사고 당시부터 현재까지 고대 안산병원의 진료 과정을 기록한 ‘4·16 세월호 사고 백서’와 ‘4·16 세월호 가족 유가족 사례관리 과정’이 발표됐다.
또한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단원재난의학센터에서의 진료와 연구 활동 소개를 통해 재난대비 의료기관의 역할, 재난에 대한 지역사회 의료대응체계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지난 1년간의 과정과 결과, 그리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귀중한 자리”라며 “논의되는 방안이 실질적으로 잘 추진되어 단원재난의학센터와 안산건강트라우마센터가 재난의학분야의 전문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대의료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상훈 병원장은 ”안산병원은 단원재난의학센터와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재난에 대한 통합적인 의료 대응 체계 관리시스템 구축 등 재난의학 분야의 첨병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