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대병원 총파업 위기…노조 91% 찬성
13일 파업 찬반투표 가결, "교섭 실패시 23일 파업 돌입"
[ 2015년 04월 14일 23시 00분 ]

서울대병원이 또 총파업 위기에 직면했다. 만약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파업 수순을 밟게 되면 오병희 원장 취임 이후 3년 연속 파업으로 인한 내홍이 불가피하다.
 
13일(오후 22시 현재)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에 따르면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투표자는 1505명으로 투표율은 89.3%로 집계됐다.

 

그 가운데 찬성 1373명(91.2%), 반대 132명(8.8%)으로 압도적 비율로 총파업을 가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노조 관계자는 "병원측과 교섭을 진행해 왔지만 접점을 찾을 수가 없어 지난 7일 마지막 교섭을 끝으로 더 이상 진전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인 공공의료, 성과급제 도입 등에 관련해서 병원측이 어떠한 안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면서 "파업이 가결됨으로써 더 이상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동쟁의 신청을 한 상황에서 병원측이 전향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나서길 바라지만 비정규직 등을 비롯해 근로조건과 관련해서는 아예 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병원 측은 "노조가 파업 '수순밝기'에 돌입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노조가 난색을 표하고 있는 성과급제 도입 움직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정상화 방침에 따라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큰 틀에서 변화가 필요함에도 노조가 파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다만 인사시스템, 급여 등 분당서울대병원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있는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라고 보여진다. 실제 성과급제 적용 비율 조차 극히 미미한 수준으로 영향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무엇보다 노조가 성과급제 도입을 두고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지만 병원이 변화를 시도하는 것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면서 "현재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며 섣부른 예단을 경계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서울대·경북대병원勞 "노동쟁의 조정신청"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