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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집행부가 오는 25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연일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한 치과계 이미지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우리동네 좋은치과’라는 프로그램에 주목하고 있다. 치협은 향후 인증제 도입을 통해 신뢰성을 더욱 높인다는 복안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동네치과(개원가)가 갖는 주치의 개념의 장점을 극대화해 환자들에게 신뢰와 안심을 심어준다는 목표를 삼고 있다.
사무장 병원, 불법 네트워크가 아닌 ‘선량한 치과’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달 이사회에서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에 대한 인증제를 통해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결정했다.
인증제 가입은 협회 홈페이지 개편 시점인 오는 5월경부터 캠페인의 5가지 약속 이행 약속과 함께 협회 정관 제9조 회원의 의무를 다한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치협 이정욱 홍보이사는 “치과의사 실명제를 시행해 개원명, 원장 사진, 성명, 현·이전 치과근무지 주소 등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치의 개념을 지닌 동네치과에서의 양심적인 진료를 통해 건전한 치과의료 질서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양심적인 동네치과를 찾기 희망하는 국민들에게 이번 인증제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캠페인 인증제 시행을 위한 운영규정은 향후 문제점을 수정 및 보완해 차기 이사회에서 더욱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정욱 홍보이사는 “그동안 기업형 네트워크 치과 척결 운동으로 비춰진 치과계의 이미지와 프레임을 전환시켜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고 침체된 개원가를 활성화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