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연세·가톨릭·성균관·울산대 의대 順
2015년 자연계열 입학성적 분석…"수련병원 규모 영향 끼쳐"
[ 2015년 04월 20일 20시 00분 ]

대학입시에서 의예과 및 치·약·한의예과의 인기가 높아진 시기는 1995년도였다. 이후 이들 학과는 상위 20위에 모두 포진하는 등 초강세 양상을 보였으며, 아직까지 그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

 

데일리메디가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최근 30년간 4년제 대학 입학성적이 높은 학과’ 자료를 입수, 상위 20위권 학과를 분석한 결과 자연계열에선 의예과(치의예과, 한의예과, 약학과)의 강세가 압도적일 정도로 두드러졌다.

 

지난 1985년도에 이어 1990년도까지만도 입학성적이 가장 높은 학과는 서울대 물리학과였다. 이후 2000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 의예과가 수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상위 20개 학과 중 의‧치‧약‧한의학 계열은 지난 1985학년도만 해도 2위 서울대 의예과, 11위 연세대 의예, 12위 서울대 치의예, 18위 서울대 약학 등 4곳에 불과했다.

 

1990년대 들어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다가 1995학년도에는 11개, 2000학년도 13개, 2005학년도 들어 의‧치‧약‧한의학 계열이 20위까지 모두 포진했다.

 

특히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상위 20위권에 3~4개씩 들었던 한의학과는 2010학년도 이후에는 20위 안에 들지 못하는 등 인기가 급속히 하락했다.

 

반면 2015학년도부터는 서울대 수의예과에 이어 수학교육과, 화학생물공학부 등이 20위권에 드는 등 새로운 인기학과로 부상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관계자는 “학생들이 포화 상태라고 볼 수 있는 의대보다 적성에 맞는 학과를 점차 찾고 있다”면서 “기업에서 이공계 출신을 우대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것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전했다.

 

순서

1985학년도

2000학년도

2015학년도

1

서울대 물리학과

서울대 의예과

서울대 의예과

2

서울대 의예과

연세대 의예과

연세대 의예과

3

서울대 전자공학과

성균관대 의예과

가톨릭대 의예과

4

서울대 제어계측학과

가톨릭대 의예과

서울대 치의학과

5

서울대 미생물학과

가천의과학대 의예과

성균관대 의예과

6

서울대 기계공학과

경희대 한의예과

연세대 치의예과

7

서울대 항공학과

고려대 의예과

울산대 의예과

8

서울대 전자계산학과

서울대 건축학과

경희대 의예과

9

서울대 산업공학과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고려대 의과대학

10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아주대 의학과

11

연세대 의예과

서울대 전기공학과

중앙대 의학부

12

서울대 치의예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

가천대 의예과

13

서울대 계산통계

서울대 치의예과

이화여대 의예과

14

서울대 기계설계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한양대 의예과

15

서울대 전기

아주대 의학과

서울대 수학교육과

16

서울대 화학

연세대 치의예과

경희대 치의예과

17

서울대 원자핵

울산대 의예과

서울대 수의예과

18

서울대 약학

경원대 한의예과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19

서울대 수학

서울대 산업공학과

인하대 의예과

20

서울대 건축

서울대 약학과

경북대 의예과

 

30년 전부터 의예과 중에는 서울대와 연세대가 1,2위 자리를 고수했다. 여기에 지난 1995학년도부터 가톨릭대, 고려대, 아주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이 처음으로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2000년대 들어서는 모든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가천의대 등 의예과가 자연계열 탑5를 모두 차지했다. 이어 고려대, 아주대, 울산대 순였다.

 

2005학년도부터는 의예과의 초강세 양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서울대, 연세대에 이어 가톨릭대, 울산대, 고려대, 한양대, 아주대가 '탑 10'에 올라섰다.

 

이어 한양대, 경희대, 인하대, 이화여대, 중앙대, 단국대(천안), 연세대(원주), 동국대(경주)의 의예과가 입학성적이 높은 자연계열 학과에 자리했다.

 

올해 순위에서도 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의 순위는 변하지 않았다. 성균관대, 울산대, 경희대, 고려대, 아주대, 중앙대, 가천대, 이화여대, 인하대, 경북대가 뒤를 이었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가톨릭대, 성균관대, 울산대 의예과의 순위 급상승은 각각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수련할 수 있는 대형병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입학 성적은 모집군이나 전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32개 지방의대, 지역출신 학생 914명 선발
연·고대 의대보다 서울대 공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