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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가 최근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주최 ‘영연방 4개국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행사’에서 윌리엄 스피크먼(88)씨에게 보청기를 기증했다.
스타키코리아는 영국 6·25 참전용사인 윌리엄 스피크먼 씨가 빅토리아 십자훈장 기증 관련 인터뷰 시 난청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자 보청기 지원에 나서게 됐다.
이번에 기증된 제품은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 ‘사운드렌즈V’다. 초소형 부품이 탑재돼 착용 시 전혀 보이지 않는다.
특히 외이도 골부 안쪽 깊이 착용할 수 있어 울림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소리증폭가 커 중고도 청력손실이 있는 사용자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윌리엄 스피크먼 씨는 “다시 돌아온 한국에서 이렇게 큰 선물과 환대를 받아 기분이 좋다”며 “한국전쟁 때 수여 받은 빅토리아 십자훈장을 한국 박물관에 기증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스타키코리아는 지난해 7월 UN 참전용사 16명에게 1억원 상당 보청기를 기증한 바 있다. 매년 매출액 2%를 ‘소리사랑나누기 캠페인’ 등 사회 공헌활동으로 환원하고 있다.
심상돈 대표는 “한국을 재방문한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