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덱셀(대표 차동익)이 국내 업계 최초로 이란에 인슐린 펜니들 수출 성과를 올렸다. 중동국가 중에서 이란은 수출 절차가 까다롭기 유명하다.
수출 물량은 컨테이너 1개 분량인 300만개이다. 메덱셀은 ‘TopFine’이라는 독자 브랜드를 내세워 수출국 다변화를 꾀할 전망이다.
현재 메덱셀은 생산량 98%를 유럽, 미주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당뇨주사기, 인슐린 펜니들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 독일, 한국 기업 합자 형태로 지난 2000년 설립됐다.
펜니들은 인슐린 관련 의료기기 기본 핵심 품목이다. 메덱셀은 고유의 품질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넓은 해외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동익 대표는 “중동 지역 내 시장규모 및 영향력이 높은 이란에 진출할 것은 그동안 OEM 브랜드 수출에서 벗어난 의미 있는 행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란에 수출한 ‘TopFine’은 대부분 32게이지(Gauge) 제품이다. 현재 시장에 공급 중인 일반적인 31게이지에 비해 훨씬 가는 모델로 인슐린 투여 시 통증을 최소화시켰다.
차동익 대표는 “이란의 까다로운 의료기기 등록 행정절차 및 규격을 통과한 성과 외에도 향후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다른 중동 국가 수출에 있어 귀중한 경험을 쌓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지속적으로 중앙아시아, 중동, 동남아 등 수출국 다변화에 도전하고 기업 성장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