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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담배소송 4차 변론을 앞두고 시민단체와 공동 금연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의 지지를 도모했다.
지난 14일 공단은 오후 1시 30분부터 명동성당 앞에서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시민단체와 공단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 폐해를 알렸다.
이날 공단은 빅데이터를 통해 흡연 폐해 등 담배의 해악을 알리고, 지난 2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금연치료 건강보험 적용 사업의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한국부인회총본부 김선희 사무총장은 "담배소송 과정에서 다양한 담배의 폐해가 입증되면, 담배 규제 정책 못지않게 큰 금연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공단 박경순 징수상임이사는 "15일 4차 변론은 '흡연과 폐암의 인과관계'를 쟁점으로 열리며, 공단은 이를 입증하기 위해 하루 한 갑 이상 20년 넘게 담배를 피운 폐암 환자 3천4백여명의 상세 기록을 재판부에 제출했다"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