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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1분기 별도 영업이익 9억원
신제품 런칭 지연 영향…"기능성 화장품 문제 극복 신제품 출시 기대"
[ 2015년 05월 17일 16시 39분 ]

연일 성장세를 거듭하던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신제품 발표가 늦어지면서 1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루트로닉은 최근 올 1분기에 별도기준 매출 147억원, 영업이익 9억6500만원, 순이익 7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루트로닉은 올해 별도기준 전망치로 매출 765억원, 영업이익 76억5000만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1분기 신제품 출시와 일본 소비세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매출이 호조였던 것과 비교하면 별도 기준은 매출 7.8%, 영업이익 35.3%, 순이익 42.4%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150억원, 영업이익은 3800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3%와 95.5% 줄었다.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황해령 대표는 "올해 피부·성형 치료 분야 신제품 런칭이 생각보다 지연돼 1분기 성적이 지난해 동기보다 못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달 소모품이 포함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국내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루트로닉이 선보일 '라셈드 앰플'(LASEMD)은 병·의원용 화장품으로 간단한 피부 케어 솔루션을 통해 피부 본연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제품이다.

 

황 대표는 "지난 3년간 연구 끝에 내놓는 라셈드는 전문의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것"이라며 "신제품의 긍정적인 성과가 예상되는만큼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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