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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오는 2017학년도부터 새로운 의학교육 과정을 선보인다. 올해 7년만에 의예과 신입생 입학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를 위해 교수들에 대한 의견 청취·발전방향 모색과, 외부 학부모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가톨릭대의과대학은 최근 성의회관에서 ‘새로운 의학교육과정 정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의예과 재학생들이 의학과 진학 후 배울 의학교육과정을 포함, 현재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운영 중인 통합교육과정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주천기 의과대학장과 각 주임교수, 단위과정 책임교수 등을 비롯한 의과대학 교수진은 기존 의학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학교육학교실 이승희 교수)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학교육학과 양은배 교수)의 교수를 초청, 각 대학의 의학교육 변화에 대한 발표를 듣는 시간도 포함됐다.
이에 앞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간호대학은 각각 지난달 8일, 13일, 21일 학부모를 초청해 학교 견학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 180명의 학부모가 참석, 자녀들이 재학 중인 캠퍼스와 교육 시설을 견학하며 학생들의 생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강무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종영 기획조정실장,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신부, 주천기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 양수 간호대학장 등 보직 교수들이 참여, 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60주년 기념관 건립(안)을 소개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천기 의과대학장은 “제자를 양성하는 것은 대학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점은 모든 교수님이 공감하는 내용”이라며 “의과대학 전환에 따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