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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이 중국 내에 여성병원 및 산후조리원 개설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진출에 나선다.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은 지난 25일 주식회사 GCT(대표 공성진)와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중국 염성시 코리아뷰티타운 의료시설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일병원은 중국 옌청시(盐城市) 건강문화산업단지 내 코리아뷰티타운에 여성병원과 산후조리원 개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옌청시(盐城市)는 중국 동부연해에 위치한 인구 850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기아자동차 등 한국 기업 600여 업체가 진출해 경제활동을 하는 등 최근 중국의 경제 핵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도시다.
시는 현재 도심 내에 건강문화산업단지를 마련하고 코리아뷰티타운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시설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제일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기관을 유치하고자 하는 옌청시 요청으로 그동안 활발하게 의견을 나눠왔다.
제일병원 김태경 행정부원장은 “한류 열풍이 건강산업과 결합돼 중국 내에서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제일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중국에 제공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