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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및 헬스케어의 성공적인 산업·상업화 방안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이 글로벌 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아산병원은 헬스케어의 성공적인 산업화 모델 구축을 위해 '아산 국제의학심포지엄'을 진행, 산·학·연 융합시스템 마련에 양팔을 걷어 부쳤다.
서울아산병원은 의료 산업화를 메인 테마로 전세계 거물급 연자들을 초청, 병원이 의학과 연구의 상업화에 대한 비전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한다.
2015 아산 국제의학심포지엄은 오는 19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700여명을 상회하는 참석인원과 함게 유수 국내외 연자들이 깊이있는 강연을 계획중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지금까지 의학 연구를 산업화해 국가적인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는 막연한 정책 아이디어를 심포지엄을 통해 구체화 한다는 전략이다.
발전 단계에 있는 국내 의료 산업화의 가속화를 위해 구체적인 경험이 있는 해외 연자를 초청해 보다 세밀한 로드맵을 짤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임명하는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혁신 및 상업확장부서 알렉산더 본 가바인 부총장이 산학연 혁신모델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당 이사장 선경 교수도 심포지엄에 참석, 오송첨복단지의 의료산업화 전략을 공개한다.
격년으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됐으며 기존 미국 하버드 의대,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와 서울아산병원이 수 차례에 걸쳐 공동 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최근에는 아산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전체 주제는 '미래 의학을 위한 중개 및 융합연구'로 진료와 연구, 산업이 융합된 미래 의료를 내다보자는 게 목표다.
산업·정보 미래 사회에서 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를 미리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세션은 ▲의료 산업화를 위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전략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산학연 혁신모델 ▲의료분야 빅데이터 활용 ▲의료기기 혁신 등이다.
또 서울아산병원은 세계 유수 의학 연구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이번 심포지엄의 목표로 설정했다. 분과 세션 별 3가지 주제에 따라 네트워킹 룸도 세 곳을 준비해 유수 의료진과 연구진들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병원은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국제의학심포지엄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향후 MOU 체결 등 세계 의학계와 연구소간 관계를 실질적으로 발전시키 나가겠다는 의지다.
이번 심포지엄을 총괄하는 김건석 교수[사진]는 "서울아산병원이 주축이 돼서 미래의학의 비전이 될 관·산·학 최신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헬스케어 빅데이터는 물론 제약산업, 의료기기, 의공학 등 의학과 관련된 전방위적 산업을 모두 아우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