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중앙대·분당서울대·순천향천안병원 '약진'
최근 5년 상급종병 총진료비 현황 분석, 경북대·동아대병원 '부진'
[ 2015년 06월 02일 20시 00분 ]

중앙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데일리메디가 입수한 '2014년 기준 최근 5년간 상급종합병원 총진료비 현황'[표]을 살펴보면 이들 병원은 지난 2010년과 비교한 결과 2014년 40%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상급종합병원의 평균 성장률이 18.49%인 것과 비교할 때 압도적인 수치다.


중앙대병원의 2014년 총진료비는 1099억원으로 2010년 754억원에서 45.81%나 상승했다. 전년대비 총진료비 증감률이 내림세를 보였음에도 2010년 이후 상승세가 워낙 커 이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분당서울대병원(42.92%)의 2014년 총진료비는 3057억원으로 2010년(2139억원)에 비해 42.92% 성장했다.


그 뒤로는 순천향천안병원(39.74%), 서울대병원(34.90%), 순천향대서울대병원(33.48%)이 30%대의 오름폭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5년 간 마이너스 성장을 한 의료기관 역시 존재했다.


경북대병원의 2014년 총 진료비는 1707억원으로 2010년 1780억원에 비해 -4.09% 뒷걸음질 쳤다. 동아대병원 역시 -0.02%를 기록하며 퇴보했다.


주목할 점은 상급종합병원에서 탈락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의 총진료비 상승폭이 상위 5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상계백병원(12.22%)이 평균에 못 미치는 상승률을, 여의도성모병원(4.58%)이 밑바닥을 맴도는 성장세를 그린 것과는 대조적이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관계자는 “진료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총진료비가 상승했지만, 상급종합병원 심사 과정에서 중증도나 전공의 수 등의 지표에서 부족했던 것으로 안다”며 “서울지역 의료기관과 경쟁해야 해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충청권 의료기관 모두 평균 이상의 성장을 이뤘는데, 단국대병원(19.32%)을 제외한 나머지 순청향천안병원, 충북대병원(29.67%), 충남대병원(27.51%)은 상위 10위권 안에 자리했다. 


빅5 의료기관을 비교해보면 서울대병원이 34.90%로 가장 높은 성장치를 보였다. 이어 세브란스병원(22.92%), 삼성서울병원(22.31%), 서울성모병원(21.95%)이 비슷한 성장 그래프를 그렸다. 서울아산병원(17.42%)은 유일하게 20위권 내에 머물렀다.


한편, 총진료비(요양급여비용)는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환자 진료에 소요된 비용으로 보험자부담금과 환자본인부담금을 합한 금액이다.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청구액 중 심사결정된 진료비다.


이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한 심사결정분을 대상으로 집계됐으며, 청구 시점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다.


2012년 상급종합병원으로 진입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고대안산병원의 최근 5년 간 증감률은 진입 시점을 기준으로 했다.


최근 5년 간 상급종합병원 총진료비 현황
                                                               
(단위: 백만원)

순위 요양기관 명칭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0년
대비
1 중앙대병원      75,440      94,491    109,583    115,767    109,996 45.81%
2 분당서울대병원    213,921    233,125    220,495    280,960    305,738 42.92%
3 순천향천안병원    101,129    105,917    116,663    126,925    141,317 39.74%
4 서울대병원    410,552    453,021    483,109    511,402    553,815 34.90%
5 순천향대서울병원      76,796      76,704      86,802      94,773    102,503 33.48%
6 충북대병원      77,093      77,933      85,891      93,964      99,970 29.67%
7 충남대병원    150,885    146,031    165,147    179,833    192,398 27.51%
8 강북삼성병원      93,047      97,937    100,698    105,797    115,539 24.17%
9 길병원    184,563    191,520    201,013    211,517    228,609 23.87%
10 조선대병원      73,244      73,047      81,397      85,646      90,249 23.22%
11 세브란스병원    483,266    487,518    499,909    552,375    594,044 22.92%
12 삼성서울병원    518,593    551,889    541,241    556,765    634,301 22.31%
13 계명대동산병원    135,711    143,249    126,053    147,623    165,586 22.01%
14 서울성모병원    313,270    321,469    345,366    366,327    382,024 21.95%
15 강남세브란스병원    149,396    151,801    157,050    180,321    181,996 21.82%
16 전남대병원    142,217    146,825    155,070    163,059    172,846 21.54%
17 원광대의과대학병원      82,820      84,704      92,075      99,084    100,196 20.98%
18 대구가톨릭대병원    113,494    107,464    111,470    118,955    136,064 19.89%
19 단국대병원      93,626      90,543      91,743    106,209    111,718 19.32%
20 고대안산병원             -             -      87,794      97,762    104,713 19.27%
21 부산대병원    147,921    148,251    170,542    161,893    176,260 19.16%
22 고대구로병원    147,459    147,051    147,012    161,787    175,533 19.04%
23 전북대병원    154,240    153,038    150,846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병원계 내년 수가 1.4% 인상 거부…협상 결렬
전북대〉대구가톨릭〉삼성서울〉동산병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