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매각설에 주가 급등락 등 슈넬생명과학
최근 메르스 대증요법 리바비린 보유 제약사 알려지면서 시황변동
[ 2015년 06월 04일 20시 00분 ]

올해 상반기 슈넬생명과학의 일진이 사납다.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주가에 끊임없는 대표 지분매각 결렬, 여기에 감자를 통한 자본 감소까지 반복되는 호재와 악재 속에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를 상황이다.

 

최근 슈넬생명과학은 메르스 대증요법에 사용되는 리바비린을 보유한 제약사로 주목받으며 주식시장에서 한차례 급격한 시황변동을 겪었다.

 

지난 달 28일 508원이던 주가가 6월 3일 장중 한때 최고가인 850원까지 기록하며 급등한 후 개장일 기준 일주일여 만에 8일에 520원의 종가로 다시 급락했다. 다음날인 9일 소폭 상승한 547원에 장을 마쳤지만 주가는 10일 11시 기준 542원을 기록하며 또다시 하향 모습이다.

 

 

슈넬생명과학의 이 같은 시황 변동은 올해만 벌써 수차례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1월부터 회사측에 요구한 조회공시만 현재까지 4번째에 달한 상황이다.

 

앞서 슈넬생명과학은 올해 초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설이 제기되면서 급격한 주가 변동이 발생해 1월과 2월, 4월에 걸쳐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국내 성형외과 업체를 중심으로 하는 리젠메디컬그룹과의 매각협상에 돌입했으나 양사의 조건이 부합하지 않아 초기 단계에서 무산됐다.

 

이러한 지분 매각 협상은 지난 2013년부터 계속 이뤄져 오고 있다. 2013년만 해도 두 차례나 본계약 체결에 성공했지만 인수대금 미지급으로 계약이 해지됐고, 지난해에는 한차례의 매각협상이 본 계약 직전에 결렬됐다.

 

그나마 1분기 실적이 다시 흑자로 전환돼 안정의 돌파구를 찾는 모양새다. 슈넬생명과학은 올 1분기 전년동기 대비 22.2% 상승한 68억4백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7천7백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가까스로 흑자 전환했다.

 

여기에 슈넬생명과학은 지난 4월 30일 이사회를 통해서 결손금 498억원을 보전하기 위해 액면가 500원의 주식을 2대1로 병합하는 감자 결정을 내렸다. 당시 주가는 연일 하락했지만 이는 경영진의 자본 잠식 상황을 벗어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과 2014년의 적자로 인해 결손금이 450억원에서 10.7% 상승한 498억원으로 늘어난 상황이기 때문이다.

 

결국 오는 8월 신주발행을 기한으로 기존 발행주식수 1억5477만9894주는 50%인 7738만9947주로 감소하고 자본금은 773억8993만원에서 386억9497만원으로 줄 예정이다.

 

현재 슈넬생명과학은 자본감소의 건을 진행하기 위해 오는 19일 임시주총을 앞두고 있다. 주총 의결로 이번 감자 결정이 약이 될지 독이 될지 명확해질 전망이다. 더구나 아직까지 최대주주 지분 매각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변수가 남았다.

 

잦은 시황변동과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 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그간 몇 군데 협상이 진행됐지만 초기 과정에서 언론에 노출되다보니 협상에 악영향을 미친 바가 적지 않다”면서 “올해는 1분기 실적도 흑자로 돌아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태환기자 kim71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리젠성형외과 리젠메디컬그룹, 제약사 인수 추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