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내년 광주서 세계 첫 국제척추통증학회 열려
서울 사무국 두고 세계와 교류…김용철 회장 "2회 대회는 하와이 염두"
[ 2015년 06월 07일 20시 00분 ]

내년 3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통증학회가 첫 국제학회를 개최한다.

 

리베이트쌍벌제 이후 업체 후원을 받기 위해 국내 학술대회를 국제화하는 여느 학회들과는 달리 관련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조치다.

 

대한통증학회는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통증의학, 개인별 맞춤치료의 시대로’를 주제로 ‘제60차 학술대회’를 갖고 이 같은 청사진을 회원들과 공유했다.

 

내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세계통증학회’는 대한통증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이다. 대한통증의학과의사회와 공동 개최한다.

 

이를 위해 김경훈 편집이사(부산의대)가 조직위원장에 추대됐다. 또 학회 임원들이 주축이 돼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학회의 국제화와 함께 마취통증의학과 뿐만 아니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내과에 이어 개원가까지 아우르는 통증 전문가 단체로의 발돋움이 기대된다.

 

김경훈 조직위원장[사진 좌측에서 세번째]은 “내년 첫 세계통증학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2회 대회는 미국 하와이를 염두하고 있다. 하지만 사무국은 대한민국 서울에 두고 세계와 교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관련 분야 중 척추통증에 대한 국제학회는 아직 없다. 아시아 지역 통증치료의 허브 역할과 함께 세계 속 척추통증분야 선도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구 고령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환자 케이스는 외국에 비해 대폭 늘고 있다. 대한민국의 의료서비스 위상이 높아지면서 과거와 달리 미국 등 외국에 논문 투고시 채택율도 높아졌다.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에서도 대한통증학회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국내 의료진 역시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적어 학회는 국제학술대회 창립의 최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사전등록 950명 등 전문의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 진행된 이번 춘계학술대회도 대부분의 세션을 영어로 진행하는 등 내년 세계학회를 준비하는 과정 중 하나가 됐다.

 

김용철 회장(서울의대)[사진 좌측에서 두번째]은 “그간 통증에 대한 강의나 교육을 학회가 주도해왔을 뿐만 아니라 1년에 4번 발간되는 학술지의 문호를 개방한 점이 세계화를 앞당기는데 주효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각국에서 대한민국 의사들이 강의하고 관련 술기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리베이트쌍벌제 이후 우후죽순 생겨나는 국내 학회의 국제화와는 다른 의미”라고 강조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환자 맞춤형 통증의학으로 새 패러다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