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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에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다. 임종실과 가족실, 상담실, 목욕실, 종교실 등 독립된 공간도 갖춰진다.
공단 일산병원은 12일 환자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확장・개소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확대 개소로 일산병원은 완화의료병동을 운영 중인 종합병원 평균 병상수보다 많은 병상을 운영하며 전인적 치료를 선도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독립적으로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의료진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사목자 등으로 호스피스 팀을 구성, 총체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일산병원 강중구 원장은 "암 환자는 늘어나는데 완화의료병상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완화의료병동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활성화해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완화의료 병동 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