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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 국산 천연물 신약 '신바로'가 유럽류마티스학회에서 임상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5월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캡슐(이하 신바로)’의 수지골관절염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신바로 임상결과는 수지골관절염 치료 시 신바로 위약 대비 우월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된 국내 임상시험 결과다.
신바로 임상시험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서울대병원 포함 3개 기관에서 국내 2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표에 따르면 신바로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의 AUSCAN(Australian/Canadian Hand Osteoarthritis Index)에서 통증 수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신바로 투여군이 위약 투여군에 비해 유의하게 우수함을 확인됐다.
또한 두 투여군 모두 중대한 이상약물 반응은 없었고, 투여군간 이상반응은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임상결과는 무릎골관절염 뿐만 아니라 수지골관절염에 대한 신바로의 효능을 임상적으로 입증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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