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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부산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4회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정영호, 학회장 김덕진)는 최근 부산 메르스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행사를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단체활동 지양을 당부한 정부 방침에 부응하고, 국내외 참석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었다.
김덕진 학회장은 “여타 단체집회 등이 모두 연기 및 취소되고 있는 상황과 해외에서 수 백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하는 국제학회 성격을 고려했을 때 연기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재개최 시기는 메르스가 종식된 이후 조직위원회와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 간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조율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학회 재개최 일자는 공식홈페이지(www.amcf2015.org)를 통해 공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