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세종병원, 국내 최초 심장통합진료 돌입
1~2주내 진단부터 수술까지 가능한 논스톱 시스템 적용
[ 2015년 06월 16일 12시 09분 ]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국내 최초 심장통합 진료 시스템을 운영한다.

 

‘심장통합진료’란 심장질환의 진단과 치료과정에 관련 의료진이 동시에 참여하는 선진국형 협진 시스템이다.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 개개인에게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함을 목적으로 심장내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의료진이 한 장소에서 환자를 진료한다.

 

심장통합진료를 위해서는 병원 내 치료 방침 선정에 대한 일관된 원칙이 있어야 한다. 박진식 이사장은 “바쁜 진료 환경에서 각기 다른 과 의료진이 환자 시간에 맞춰 모이고, 진료 과 간 이견을 조율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종병원이 국내 최초 심장통합진료를 시행한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19일부터 세종병원에서 시행되는 심장통합진료 대상 환자는 고령의, 고위험군 질환을 동반한 중증심장질환자(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다.

 

통합진료는 심장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진료 과장 및 심장 통합진료 전문 코디네이터가 매주 회의와 진료를 진행하고, 사정에 따라 다른 진료과 과장이 참여하게 된다.

 

일반적인 진료 절차는 환자 내원 시 심장내과 외래 진료를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고, 흉부외과로 전과해 다시 진료를 받은 후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이었지다. 절차도 길고, 의료진과 환자, 그리고 의료진 간 의사소통이 비효율적이었다.

 

"치료기간 단축 등 다양한 장점으로 환자 만족도 제고"

 

심장통합진료 시스템 하에서는 심장내과, 흉부외과 관련 여러 의료진이 한 자리에 모여 정기적 회의를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을 설계하고 환자와 함께 치료계획을 논의하게 된다. 전문성, 신속성, 신뢰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첫 외래 진료부터 1~2주 안에 진단부터 수술까지 가능한 논스톱 시스템으로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박진식 이사장은 “심장통합진료는 세종병원의 의료수준을 발전 시켜온 가장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개원 이후 현재까지 33년간 단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진행 해 온 다학제 심혈관 컨퍼런스를 의료진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재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랫동안 쌓아 온 다학제 협진의 노하우와 심장환자 중심 병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흉수술이 어려운 고령자, 수술 위험도가 높은 중증환자(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심장통합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진식 이사장은 “많은 자원이 소요되는 일이지만, 평생에 단 한 번밖에 없는 심장수술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심장통합진료의 대상환자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세종병원, 인천 메디플렉스 착공…국제화 성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