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투석환자, 한 곳으로…'거점 투석실' 제안
신장학회·투석협회, 대량감염 가능성 우려…보건당국 지원 요청
[ 2015년 06월 19일 15시 00분 ]

투석실에서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한 강동경희대병원이 부분폐쇄에 들어간 가운데 혈액투석 환자들을 모아 관리하는 '거점 인공신장실' 구축에 대한 제안이 나왔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최규복)와 대한투석협회(이사장 전로원)는 19일 '메르스 관련 혈액투석 환자에 관한 권장 진료지침 및 방역당국에 대한 요청' 입장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투석협회 김성남 총무이사는 대한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메르스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투석실 중심의 '대량 감염' 사태 발생 가능성에 대해 우려감을 높이면서 양 단체의 권장 진료지침을 발표했다.

 

우선, 진료지침에서 신장학회·투석협회는 "확진 환자가 대량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권역별로 격리가 필요한 혈액 투석 환자들을 모아 관리하는 '거점 인공신장실' 구축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혈액투석 치료는 폐쇄된 공간에서 환자 병상 간격이 1m 이내 근접 상태에서 이뤄지고 병원에서의 체류 시간이 최소 5시간 이상이다.

 

병원 내 감염이 발생할 경우 매우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 있어 그야말로 투석실 중심의 대량 감염 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강동경희대병원이 대표 사례인 셈이다.

 

여기에 자가격리자의 투석을 위한 의료기관까지의 왕복 이동 수단 및 해당 인공신장실의 방역장비는 방역당국에서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양 단체는 "확진자 투석 관리에 대한 별도 대응팀을 구성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투석을 위해 관련 의료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메르스 감염관리 지침에 혈액투석 환자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기타 격리 투석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장비 및 소모품 등도 조속히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성남 이사는 "일부 매스컴이나 루머에 의해 투석받고 있는 환자들이 상당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그러다보니 코호트 프레임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만약 본인이 속해 있는 의료기관에서 코호트 격리가 이뤄진다면 그 기관에서 혈액 투석을 받는게 본인은 물론 전국 5만7000여명에 해당하는 또 다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의사 감염 이어 투석실 첫 감염자 발생 촉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