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여자 배구선수 도핑 위반 알려지면서 한의계 발칵
韓 "해당 약물 한약 무관…선수·약물제공자 수사 의뢰 예정"
[ 2015년 06월 24일 19시 27분 ]

24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최근 여자배구 곽유화 선수의 도핑 위반 약물은 "한약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의협은 해당 발언을 한 곽유화 선수와 해당 약물제공자에 대해 약사법 위반 및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수사의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여자배구 곽유화 선수는 한국배구연맹이 실시한 도핑결과 금지약물인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 및 ‘펜메트라진(Phenmetrazine)’이 검출돼 6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곽유화 선수가 “몸에 좋다는 한약을 먹고 금지약물 판정을 받은 것 같다”고 발언했다.

 

일부 언론이 이 같은 발언을 인용, '한약을 복용하고 도핑 양성반응이 나와 6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해 한의협이 반박에 나선 것이다.

 

한의협은 "곽 선수로부터 검출된 '펜디메트라진'과 '펜메트라진'은 한의사가 처방한 한약에서 검출될 수 없는 성분"이라며 "곽 선수의 한약 때문에 도핑에 걸렸다는 주장은 사실과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도핑방지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곽 선수는 엄마 친구가 지어준 한약을 복용했다고 이야기했으나 한의원 이름을 말하지 못했고, 자신은 한약 및 녹색과 갈색의 알약을 같이 복용했다고 주장했다”며 “정상적으로 한약에서는 나올 수 없는 성분이 나왔다면 한의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은 한약이 아니고, 일부러 누군가 그 성분을 집어넣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한의협은 이번 도핑사건과 관련, ‘한약을 복용하고 금지약물이 나온 것 같다’고 발언한 곽유화 선수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곽 선수와 곽 선수에게 문제 약물을 제공한 사람을 수사의뢰 할 방침이다.

 

한의협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일부 극소수의 선수들이 도핑문제만 걸리면 한약 핑계를 대는 일을 반드시 뿌리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지윤기자 jjy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임상화학회, 亞·太 이어 세계대회 유치 '쾌거'
박태환선수 네비도 처방 의사 "나는 희생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