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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환자들을 격리치료 중인 강동경희대병원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26명의 의료진이 파견된다.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20개 의료기관(병원 19개소, 의원 1개소)에서 혈액투석 간호 인력과 장비 지원 의사를 밝혔고, 총 26명의 의료진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원 의사를 밝힌 의료기관은 서울아산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서울동부시립병원, 서울서남시립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서울북부시립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연세대신촌세브란스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서울적십자병원, 국군수도병원, 상봉열린의원 등이다.
병협은 “강동경희대병원 혈액투석 환자 치료 지원에 참여해준 병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병원들에 대해서도 범국민적인 메르스 대응 차원에서 십시일반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도 강동경희대병원의 혈액투석 환자 치료에 필요한 간호사 인력을 조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책본부는 강동경희대병원에 지원한 투석간호사 소속 병원들에 대해 파견기간 동안 공가로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500만원 정도의 간호사 월급과 숙박비는 복지부가 별도로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근무시간은 8시간 이내이고 개인보호 장비는 보호안경을 포함, 레벨 D급 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병원과 의료진은 대한병원협회 기획정책국(02-705-9213, 010-8709-9598)이나 메르스본부 의료자원관리팀(044-202-3805, 010-8829-7708)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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